이천시니어클럽 카페꼬꼬동은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로봇이 치킨을 튀기고, 참여자 어르신은 커피 및 음료를 제조하는 치킨 카페이다. 또한 숍인숍 형태로 운영되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대행업체를 통해 배달하고 있어 치킨과 커피의 동반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카페꼬꼬동만의 특색으로 언론사에서 취재하고, 동종 기관에서 벤치마킹하기 위해 많은 방문을 하는 등 다른 지역에서 참고할 수 있는 모범적인 선례가 되고 있다. 또한, 카페꼬꼬동은 현대적인 감성을 접목한 카페로 도심 속에서 고즈넉하고 편안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현재 13명의 참여자어르신이 카페꼬꼬동에서 근무하고 계신다.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이천시 SK하이닉스는 뉴로메카 치킨 로봇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무를 도모하고, 더불어 소비자는 특별하고 맛있는 치킨 메뉴를 제공받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를 통하여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역사회에 기여하시기를 응원해 본다.